삼성전자서비스는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 장애인시설 등에서 가전 점검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의 가전 세척, 점검 재능기부 모습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의 가전 세척, 점검 재능기부 모습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해 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다.

2021년에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가전제품 맞춤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한 재능기부를 한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담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이 장애인복지관, 아동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40대쯤을 고압세척기, UV살균기 등으로 깨끗하게 살균 세척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복지시설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컨과 TV, 식기세척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50대를 기부했다. 도배와 장판, 생필품 지원 등도 병행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