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무선 이어폰 ‘JBL 리플렉트 미니(REFLECT MINI) NC’를 선보인다.

‘JBL 리플렉트 미니 NC’는 다양한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애슬레저(athleisure)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이 제품은 CES 2021 혁신상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JBL 리플렉트 미니 NC 완전무선 이어폰 / JBL
JBL 리플렉트 미니 NC 완전무선 이어폰 / JBL
이어버드의 JBL 로고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더불어, 외부 조명을 반사해 야간 운동 시 높은 가시성을 제공, 안전한 야간 운동을 돕는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이어팁과 윙팁은 격렬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착용을 가능케 한다. 3가지 사이즈를 제공해 사용자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크기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JBL의 75년 시그니처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6㎜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주변 소음에 맞춰 안티 노이즈를 발생해 효과적으로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NC) 기능도 제공한다.

이어폰 착용 중에도 외부 마이크가 주변의 소리를 들려주어 주위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주변 소리 듣기(Ambient Aware)’ 기능을 지원한다. ‘톡쓰루(Talk Thru)’ 기능으로 이어폰을 착용한 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고, 빔 포밍 마이크를 탑재해 통화 시 내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깨끗하게 전달한다.

JBL 리플렉트 미니 NC 완전무선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 JBL
JBL 리플렉트 미니 NC 완전무선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 JBL
한쪽 이어폰만으로도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가 가능한 듀얼 커넥트 기능으로 여러 상황에 따라 이어버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개별 충전이 가능한 크로스 차징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를 통해 스마트폰과 빠르게 페어링이 가능하다. 터치 한 번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또는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를 호출해 문자 전송, 음악 재생, 스마트 가전 제어 등의 편의 기능을 갖췄다.

IPX7 등급(1m 깊이 물에서 30분 동안 물이 스며들지 않는 수준)의 방수 기능으로 비가 오거나 땀이 흐르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물에 빠져도 즉시 건져내면 침수를 방지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이어폰 단독으로 최대 7시간, 케이스 충전을 함께 사용 시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으로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JBL 리플렉트 미니 NC 이어폰은 24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24일 오후 8시부터 약 100분 동안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