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컴플렉스(울산 CLX)는 협력사 구성원에 공동근로복지기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금은 ‘SK 협력사 행복 더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1억원은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지급된다. 1억5000만원은 설비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만든 ‘SK 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2020년부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사 단체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 최대 1억원을 보장하며, 2021년부터는 25개 설비협력사 2126명이 가입 혜택을 받게 된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