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총수 청와대로…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

이광영 기자
입력 2021.06.02 10:54
문재인 대통령이 2일 4대그룹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 겸 오찬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기업인들을 꾸준히 만났지만, 4대그룹 총수만을 초청해 별도 오찬 자리를 갖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7월 9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장 시찰을 위해 이동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 조선일보 DB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김기남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배터리 산업을 포함한 경제 전반에 걸친 양국의 협력관계 강화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할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건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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