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상품을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요플레 가드닝 키트는 요플레 용기를 재질별로 분류한 뒤 플레이크 형태로 파쇄한 뒤 다시 압출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요플레 용기의 형태 그대로 크기만 2.5배 확대해 화분을 만들었다. 모종삽, 네임텍, 백일홍 씨앗이 함께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크라우드 펀딩은 4~24일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환경 재단에 기부된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