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8일 이웃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첫날은 환경부와 함께, 2일과 3일 차에는 지역별 친환경 가게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이웃들의 스토리를 나누는 캠페인으로 마련된다.

친환경 캠페인 이미지. / 당근마켓
친환경 캠페인 이미지. / 당근마켓
1일 차에는 환경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환경 팁(Tip) 공유하기’가 오픈된다. 당근마켓과 환경부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팁을 제공한다. 이용자들도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환경보호 노하우를 캠페인 페이지 댓글로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다. 8일까지 댓글을 남긴 사람 중에 추첨을 통해 당근마켓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2일 차는 우리 동네 친환경 가게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제로웨이스트샵, 친환경 농산물 판매점, 불필요한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 등 친환경 가게들을 이웃들에게 공유하고 위치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8일까지 댓글을 작성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환경 팁을 공유하거나, 친환경 가게를 공유하는 댓글을 1개 이상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는 당근마켓 활동 배지로 새롭게 추가된 ‘친환경 배지’가 지급된다.

3일 차에는 당근마켓을 통해 일어나는 친환경적 가치와 이용자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소개한다. ‘당신 근처의 친환경 이야기’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당근마켓 동네생활에 올라오는 친환경 모임을 소개한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동네 이웃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