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는 ‘수산물 조림 밀키트’ 등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식재료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수산물 조림 밀키트. / 프레시지
수산물 조림 밀키트. / 프레시지
프레시지는 수산물 조림 밀키트 등 신제품을 통해 별도의 손질 과정 없이 고등어·갈치·코다리 등의 생선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신식 퀵 프리저 설비를 통해 초저온 급속 냉동과정을 통해 생산해 어종 본연의 맛과 영양소·선도를 유지시킨다는 설명이다.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을 통해 500여종의 밀키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윤성용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냉동 상태에서도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보존하게 하는 퀵 프리저 설비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밀키트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수산물 밀키트 또한 선보이게 됐다"며 "탄탄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식재료의 제한 없이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