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이 국내 미공개판인 프렌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웨이브는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특별편인 '프렌즈: 리유니언’을 26일부터 독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렌즈는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에 참여해 1994년부터 10년간 미국 NBC에서 방영된 인기 시트콤이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프렌즈 원년 멤버가 출연한 110분가량의 스페셜쇼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커트니 콕스 등의 출연진이 오리지널 프렌즈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17년 만에 모여 과거 프렌즈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방탄소년단(BTS)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프렌즈: 리유니언 스틸컷 사진 / 웨이브
프렌즈: 리유니언 스틸컷 사진 / 웨이브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