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배달 포장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신선식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추가되는 포장을 간소화한다는 설명이다.
로마켓은 추가포장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참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가맹점들과 함께 지속 보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현진 로마켓 대표는 "로마켓 사업 방향인 근거리 장보기 배달 시스템은 물류의 큰 이동없이 가장 신속한 배달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며 "배송으로 인한 포장·물류·에너지 등 모든 면에서 친환경을 접목할 수 있는 착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로마켓은 가맹점 수는 전국 190곳이다. 월평균 주문건수는 8800건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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