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국내 신용등급전망 한단계 올라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6.17 11:22
하이트진로는 국내 신용등급전망이 상향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정기평가한 결과, 기존의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등급전망이 한단계 상향됐다.

하이트진로는 신용등급 상향평가가 소주 업계 1위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맥주 ‘테라’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 흑자를 이루는 등 맥주와 소주의 시장 점유율이 함께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까지 매출액은 5350억원, 영업이익은 529억원을 기록했다. 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측을 상회했다는 설명이다. 2020년 하이트진로 매출은 2조2563억원, 영업이익은 1985억원으로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3개 평가사로부터 모두 ‘긍정적’ 전망을 평가받게된만큼 향후 신용등급이 A+로 상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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