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선율과 협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역사책방의 ‘한여름밤의 세레나데' 콘서트 2회차가 25일 저녁 7시30분 첼리스트 이재리와 피아니스트 선율 협연으로 열린다.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역사책방이 차이코프스키 씨앤씨, 영음예술기획과 공동 기획했으며, IT조선이 후원한다. 서울 종로구 서촌 역사책방에서 8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펼쳐진다.
선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 재학중으로 이미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콩쿠르 1위, 슈베르트 특별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야마하 라이징 피아니스트 콘서트, 국제아트홀시리즈 등 다수의 독주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재리와 선율은 멘델스존의 ‘Song Without Words in D major,Op. 109’ 슈베르트의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821’ 가스파르 카사도의 ‘Suite for Cello Solo’ 등을 연주한다.
<역사책방콘서트 시리즈 시즌1 - 한여름밤의 세레나데>
▲주최 : 역사책방, 차이코프스키 씨앤씨
▲주관 : 영음예술기획
▲후원 : IT조선
▲장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24 역사책방
▲기간 : 6월18일 ~ 8월 20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관람료 : 2만원 (전액 역사책방 포인트로 적립해 음료 및 도서 구매 가능)
▲예약 : 역사책방 홈페이지(historybook.kr)
▲연락처 : 02-733-8348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