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앱을 추가로 열지 않아도 페이스북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연동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스포티파이는 다양한 기기, 앱과의 연동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창립 이래 유비쿼티(Ubiquity)를 주요 전략 포인트로 삼고 청취자가 어디서든 오디오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미니플레이어의 깊이 있는 연동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더 많은 음악을 발견,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스포티파이만의 직관적인 서비스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오디오·음원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