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엑스퍼트가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라이브로 온라인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그룹 클래스'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라이브로 수강이 가능하다. 화면 공유와 그룹통화 및 채팅 기능 등이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는 참여 가능 인원을 100명까지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 엑스퍼트 그룹 클래스에는 브이 라이브, 쇼핑 라이브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라이브 기술이 적용돼 전문가의 라이브 송출환경과 사용자의 시청 환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