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105W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L7T36·L9T36’ 2종을 출시한다.
리오나인 L7T36·L9T36 게이밍 노트북 2종은 모두 인텔 10세대 코어 i7-10870H CPU와 더불어, 충분한 전력 공급으로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지포스 RTX 3060 105W’ 그래픽카드를 탑재, 각종 게임에서 쾌적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일반 USB 3.0보다 8배 빠른 썬더볼트3 포트는 전문가급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나 디지털 방식의 방송 장비, 음향 장비 등을 연결하거나 최대 5K급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등 노트북의 기능을 간편하게 확장할 수 있다.
리오나인 L7T36 모델은 15.6형 크기의 LG디스플레이 IPS 패널을 탑재했다. 풀HD(1920x1080) 해상도와 144㎐의 주사율을 지원하고 엔비디아 지싱크(G-Sync) 인증을 받았다. 1.9㎏의 무게로 이동성을 높였으며, 미니 DP 1.4, HDMI 2.0, 썬더볼트3 단자를 통해 최대 3대의 외부 디스플레를 연결할 수 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L7T36과 L9T36 2종의 가격은 154만9000원으로 동일하게 선보인다. 출시 기념으로 한달 동안 구매자를 대상으로 노트북 쿨러와 게이밍 마우스 패드, USB 허브겸용 마우스 번지대 등을 증정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