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 MZ세대를 위한 오픈 라운지 공간, 쏠 라운지(SOL Lounge with Grape)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MZ세대 공략 위해 쏠라운지를 오픈한 신한은행 / 신한은행
MZ세대 공략 위해 쏠라운지를 오픈한 신한은행 / 신한은행
신한 익스페이스(Expace)는 신한은행 디지털 인력이 본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다양한 기업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을 연구하고 시험해보는 열린 R&D 공간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익스페이스 6층에 MZ세대를 위한 오픈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를 만들어 ▲업무공간(공유오피스) ▲오픈형 좌율 좌석 ▲몰입형 좌석 ▲미팅룸 ▲휴식공간 및 포토존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쏠라운지는 밀레니얼 세대의 아이디어와 신규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접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쏠라운지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 은행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