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5G 네트워크 경험을 더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3종을 출시한다. 일상적인 근무 형태로 자리잡은 원격 근무 환경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원활한 협업을 하는데 특화된 제품이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마그네슘 섀시는 미 국방성의 밀리터리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HP
프라이버시 카메라, HP 슈어 뷰 등이 보안 기능으로 비주얼 해킹을 방지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13.3인치 화면 크기에 무게는 최소 1.13㎏에 불과해 높은 이동성을 갖췄으며, 각종 시력보호 기능을 탑재해 장시간 업무 시에서 눈의부담과 피로를 덜어준다. LTE 지원 등 다양한 네트워크 옵션을 지원하며, 7월 말 출시 예정이며 색상은 스파클링 블랙(Sparkling Black) 단일 제품으로 선보인다.
터치 가능한 13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와 차세대 내장 그래픽을 탑재해 높은 처리 성능까지 겸비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최장 2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30분만 충전해도 배터리 전체의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
3종 모두 4G LTE 및 5G 네트워크를 옵션으로 지원하고, HP 고유의 각종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으로 개인정보는 물론, 중요한 기업 데이터 유출을 억제한다. 제품 포장과 주요 소재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최소화했다.
HP의 새로운 비즈니스용 PC 3종은 HP 스토어와 공인 파트너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