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7월 12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다. 그 동안 넷마블은 주 3일 출근∙2일 재택 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넷마블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상향 조정·적용되는 동안 전 임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한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