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예스24는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 행사를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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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년째를 맞이한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행사는 독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예스24 대표 문화 캠페인 중 하나다. 예스24는 2011년 이후 등단했거나 첫 소설집·장편소설·시집을 출간한 작가 중 문학 출판사와 자사 MD 추천을 받아 총 16명의 후보를 선별했다. 투표 참여자는 최대 3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예스24는 예스티비와 함께 작가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박연준, 오은 시인의 진행 아래 김초엽, 박서련 작가가 출연해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라는 주제에 대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8월 18일 오후 7시 예스24 강서점에서 진행되며 당일 유튜브 생중계된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