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최신 그래픽카드인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70 Ti 트리니티(Trinity) OC’를 출시한다.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70 Ti 트리니티 OC는 6144개의 엔비디아 쿠다(CUDA) 코어와 차세대 고속 그래픽 메모리인 8GB의 GDDR6X 메모리를 탑재해 각종 고사양 게임을 빠르고 쾌적한 퍼포먼스와 고품질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고성능과 오버클럭으로 인한 발열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아이스스톰 2.0’ 냉각 솔루션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해소한다. 3개의 90㎜ 냉각팬과 직경 6㎜의 구리 히트파이프 6개, 3개 그룹으로 구성된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이 그래픽카드의 발열을 빠르게 흡수해 공기 중으로 배출한다.
조텍의 프리즈(FREEZE) 팬 스톱 기술은 그래픽카드 사용률이 낮을 때 팬을 정지함으로써 더욱 정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액티브 팬 컨트롤(Active Fan Control) 기능은 3개의 냉각 팬 속도를 사용자가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냉각 성능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다.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DP) 1.4a 포트와 1개의 HDMI 2.1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 동시 출력이 가능하고, 8K 60㎐의 초고화질 영상 출력도 지원한다. 카드 측면과 후면 메탈 백플레이트에는 사용자가 색상 및 조명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라 2.0’ ARGB LED 라이트를 탑재했다.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70 Ti 트리니티 OC는 조텍 공식 쇼핑몰인 ‘탁탁(TAGTAG)’을 비롯해 주요 컴퓨터 전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