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19일 강원도와 협력해 강원도형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 '사고팔고'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의 모바일·SNS 특화 마이소호를 기반으로 제작된 '사고팔고'는 강원도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간편하게 전자상거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플랫폼이다.

강원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마켓을 개설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찍고 곧바로 온라인 마켓에 등록할 수 있다. 카드, 무통장입금 뿐 아니라, 카톡 등 SNS를 통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사용료 모두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리아센터는 '사고팔고' 플랫폼을 통해 3년안에 3000개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사고팔고는 온라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 온라인 플랫폼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강원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