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이마트24와 손잡고 전국 5000여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스카이라이프(skylife) 모바일의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모델이 이마트24에서 skylife 모바일 유심 판매를 홍보하고 있다.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모델이 이마트24에서 skylife 모바일 유심 판매를 홍보하고 있다.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주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가 확산함에 따라 고객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마트24와 제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skylife 모바일 유심 종류는 21종이다. 개인별 데이터, 음성·문자 소비량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다양화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많은 소비자가 skylife 모바일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으로 유심 판매처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해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