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9월 대구부터 전기공유자전거 서비스 시작

이민우 기자
입력 2021.07.21 10:55 수정 2021.07.21 14:39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씽씽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 회사는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통해 1인 중단거리 모빌리티의 영역을 공유 킥보드에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씽씽이 9월 대구를 시작으로 서비스할 예정인 씽씽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 / 씽씽
21일 씽씽에 따르면, 9월 중 대구를 시작으로 씽씽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역별 고객 특성에 따라 킥보드와 자전거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지역을 늘린다.

씽씽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보다 이동거리의 제약이 비교적 적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익숙한 폼팩터이기 때문에 이용 연령대 확장의 의미가 있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업계를 선도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서비스 기업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며 큰 성과를 얻고 있는 등 공유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 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서 필수요소 중 하나라는 것이 씽씽측 설명이다.

씽씽의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R&D(주관연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참여에 따라 자체 전기자전거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서비스에 사용하는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와 마찬가지로 씽씽에서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사용하며, 자전거 중 많은 부분을 씽씽에서 직접 설계했다. 배터리 탈착과 교환이 가능한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운영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자전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씽씽은 1인 중단거리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킥보드가 PM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제 막 다음 단계를 밟은 것뿐. 킥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보이며, 생활 이동의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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