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미디어, 개인 창작자, IT 전문가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SK텔레콤 뉴스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LAB 영역에선 실험적이고 색다른 콘텐츠로 이해관계자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빅데이터 사회 현상 분석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창작 콘텐츠 등이다.
SK텔레콤은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뉴스룸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 배포, 인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송광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뉴스룸으로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등 회사 활동과 비전을 새롭고 차별화한 방법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