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지역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로컬테인먼트(로컬+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장윤정의 도장깨기 프로그램 일부 화면 이미지. 장윤정(왼쪽), 도경완 부부가 메인 사회자(MC)다. /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프로그램 일부 화면 이미지. 장윤정(왼쪽), 도경완 부부가 메인 사회자(MC)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신규 음악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29일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발굴해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주는 신규 로컬테인먼트 콘텐츠다. 직접 특정 동네를 찾아가 해당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메인 MC를 맡았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우리 동네 이웃의 휴먼 스토리와 특별한 무대가 시청자에게 감동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기반의 미디어 사업자라는 강점을 활용해 참여형 로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