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7월 에어컨 판매량 전년比 234%↑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8.04 10:37
전자랜드는 올해 7월 에어컨 판매량이 최근 3년 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올해 7월 1~31일 에어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7월과 비교했을 때도 91% 성장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에어컨 /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에어컨 판매량 증가에 대해 7월 짧게 지나간 장마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것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장마가 일찍 끝나고 바로 폭염이 오면서 미처 냉방 가전을 구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에어컨 구매가 7월로 집중됐다는 것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8월에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어컨 수요도 꾸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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