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크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자 안랩이 자사 차세대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트러스트가드 하이엔드 모델 이미지 / 안랩
트러스트가드 하이엔드 모델 이미지 / 안랩
안랩은 5일 안랩 트러스트가드의 차세대방화벽 기능을 고도화(안랩 트러스가드 3.0)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방화벽 기능을 고도화한 ‘안랩 트러스가드 3.0’은 자사(안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들과의 연동 강화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멀티팩터 인증 기능 강화, SSL VPN 기능 고도화, 알려지지 않은 애플리케이션(Unknown Application) 인지 기능 제공, 디바이스 상태정보 기반 제어 기능 제공 등 비대면 환경 하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안랩은 최근 비대면 업무 증가, 5G 확산,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연결 등 보안 환경 변화에 따라 효과적으로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조직(기업, 기관)의 보안 관리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라 고도화된 네트워크 보안 기능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차세대 방화벽 보안 기능의 지속적인 고도화에 힘쓰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