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5일 카페 브랜드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2호점을 용산 아이파크몰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는 동원홈푸드가 2020년 3월 론칭한 카페 브랜드다.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600㎖ 빅사이즈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2호점 / 동원그룹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2호점 / 동원그룹
스페셜티 원두는 세계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의 심사를 통과한 세계 상위 7% 이내의 원두를 뜻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당사의 구매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급 스페셜티 원두를 수급하고, 빅사이즈 커피에 에스프레소를 투샷 이상 넉넉히 투입해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는 물론 맛까지 잡은 빅사이즈 커피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매장을 늘려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