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사업 본격 시동

유진상 기자
입력 2021.08.05 15:45 수정 2021.08.14 00:44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권광석 은행장이 7월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은행장-MZ세대 만남의 시간'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 우리은행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네이버랩스, EBS 등 2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민간 ‘K-메타버스 연합’이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7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한 ‘은행장-MZ세대 만남의 시간' 소통 행사를 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가상경제 선제대응 차원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금융 서비스를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미래금융 플랫폼과 오프라인 메타버스 브랜치 개발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내 업계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고객이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시범 영업점을 만들어 증강현실(AR) 컨텐츠와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주요 기술 내재화는 물론,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미디어그룹의 IT 전문 매체 IT조선은 메타버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메타버스 웨비나를 개최한다. 8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라는 신기술을 이해하고 최근 트렌드를 파악해 디지털 시대를 앞설 수 있는 자리다. 메타버스 중심의 시장 변화 흐름에 맞춰 국내외 기업 현황과 미래 전망 등을 조망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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