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6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의 새로운 맛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면·스프·후레이크에 변화를 줘 더 깊고 진한 풍미의 제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녹색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매운맛’도 9월초 리뉴얼된 제품을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삼양라면 오리지널 60주년 에디션 / 삼양식품
삼양라면 오리지널 60주년 에디션 / 삼양식품
삼양식품 한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해 더 좋은 맛과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삼양라면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