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툴 티맥스와플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입점한다.
협업 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협업 툴 ‘티맥스와플’을 입점시키며 18만명의 임직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와플 스탠다드 플랜은 ▲공용 저장 공간 1인당 20GB 지원 ▲구성원 수 무제한 ▲화상회의 시간 및 횟수 무제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버전인 베이직 플랜의 저장 공간보다 4배쯤 넉넉한 용량을 지원한다. 사용을 원하는 가입자는 복지플랫폼에서 이용권을 구매한 후 티맥스와플 페이지에서 사용하면 된다.
티맥스와플은 화상회의∙메일·메신저·드라이브·캘린더·노트 등의 기능이 탑재된 올인원 협업 툴이다. 조직도 관리 기능이 있으며, 목적에 맞는 그룹 생성 및 분리를 통해 업무와 일상 환경을 구분할 수 있다. 웹-모바일 연동이 가능하다. 2021년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증받았다. 현재까지 공공, 금융, 제조 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가 사용 중이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이번 복지플랫폼 입점과 프로모션을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협업 툴을 사용하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웍스 기능 등을 추가해 더욱 편리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