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최신 사양의 CPU와 GPU로 업그레이드한 신형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3종(ROG 제피러스 M16, ROG 제피러스 S17, ROG 스트릭스 A+A)을 출시한다.
화면은 16:10 비율에 QHD 해상도와 165㎐의 주사율 및 3㎳의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최고 사양 기준 11세대 인텔 코어 i9-119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GPU를 지원하고, 48GB의 메모리와 2TB의 NVMe SSD까지 확장할 수 있어 고사양 게임은 물론,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스트리밍 방송 등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가격은 25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디스플레이는 165㎐ 주사율과 3㎳의 응답속도를 제공하는 WQHD 패널 또는 120㎐ 주사율과 3㎳ 응답속도의 4K UHD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고성능 내장 오디오 시스템은 각종 콘텐츠 감상 시 준수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AI 기반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화상회의 및 온라인 게임 플레이 시 깨끗하고 선명한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가격은 39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제피러스 M16과 S17 두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모두 색상 전문 연구기관 팬톤의 컬러 인증을 받고, DCI-P3 색영역 100%를 충족해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최고 사양 기준 AMD 라이젠 9 5900HX 프로세서와 라데온 RX 6800M GPU를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15인치 모델은 204만9000원부터, 17인치 모델은 209만9000원 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번가에서 제피러스 M16와 S17을 구매하면 즉시 할인 가능한 7% 할인 쿠폰과 에이수스 BP4701 ROG 게이밍 백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