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코인’ 소다프로젝트 운영사 몬스터큐브는 1800만 다운로드 시럽테이블을 소다플레이 디앱(DApp)으로 변환한 데 이어 소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몬스터큐브 제공
./몬스터큐브 제공
소다플레이 디앱에서는 소다코인을 소다포인트로 전환, 현재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BHC 등 유명 식음 브랜드를 비롯한 전국 10만여개 사용처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사용 가능하다. 몬스터큐브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새로운 소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서비스의 가장 큰 포인트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베리 파이낸스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3분기 프로젝트는 지역화폐 등과도 연계해 통합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또한 소다플레이에 대표 AR 게임 포켓몬고와 같은 AR 게임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을 하듯 마이닝하는 재미의 요소를 더해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기대되는 점은 코로나 이후 해외 관광객의 유입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해외 관광객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만 있어도 우리 자회사의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를 이용, 국내 어느 곳이나 편리하게 의식주를 해결하며 여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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