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강남대로 중심에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Dunkin’ Live)’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던킨 라이브’ 인테리어에는 미국 유명 디자이너 ‘앤디 헤스(Andee Hess)’가 참여했다. 도넛의 기본 형태인 원형을 모티브로 탄생한 유연한 곡선 라인이 특징인 소프트 바이브 스타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여기에,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패턴 피플’이 작업, 부드러운 패턴이 돋보이는 ‘뮤럴(mural, 벽화) 인테리어’를 매장 벽면에 적용했다.

던킨 라이브 / SPC
던킨 라이브 / SPC
던킨 라이브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도넛, 푸드, 커피와 음료 등 모든 제품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메뉴는 매장에서 갓 만든 신선한 ‘수제 고메 도넛’이다. 던킨만의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신이 내린 커피’라 불리는 최고급 파나마 게이샤 원두를 사용한 ▲파나마 게이샤 드립 커피와 ▲오트 라떼, ▲플랫 화이트 등을 판매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라이브’는 갓 만든 수제 도넛과 업그레이드된 푸드,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이며 미식 노마드의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공간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