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엔진(Enjin) 기반 게임 그래스호퍼 팜(Grasshopper Far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십을 통해 그래스호퍼 팜은 루데나 프로토콜이 보유한 300만 이상의 ‘겜톡톡’ 유저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루데나 프로토콜 또한 텔레그램 내에서 이루어지는 P2E 게임에 대해 더 심도 있게 알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 시 호퍼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얻을 수 있으며, 이 NFT을 통해 게임 내 퀘스트 수행, 월드 보스 공략, 경쟁자 기지 공격 등 여러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래스호퍼 팜은 캐릭터를 강화하기 위한 스웜(Swarms, 길드 시스템), 무기 강화 및 업그레이드, 그리고 음식을 할 수 있는 주방 등 특별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스호퍼 팜 측은 "RPG 요소, 그래스호퍼 클래스, 던전, PvP, 그리고 프로그레션 등 수많은 개발을 모두 텔레그램 내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엔진 게임 중 최초로 다이나믹 토큰 메타데이터 (dynamic token metadata)를 도입해 NFT가 레벨업을 하면 자동으로 데이터에 반영된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Play-to-Earn(P2E) 게임 소셜 플랫폼 ‘겜톡톡’은 미니 게임과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유저들의 게임 활동을 보상한다. 또한, 루데나 프로토콜은 ‘핀’ 기능 및 ‘겜톡톡’ 디앱(DApp)을 통해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의미하는 게임 장학생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조슈아 킴 루데나 프로토콜 대표는 "루데나의 스칼라십 프로그램(Scholorship Program)은 장학생으로 발탁된 플레이어들의 단순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적지 않은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play-to-earn 메커니즘에 대해 알리고, 루데나 프로토콜의 비전에 대해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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