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의 회원 제도를 개편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증권플러스 회원 등급은 ‘패밀리‘,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총 4단계로 나뉜다. 앱 이용, 게시글 및 댓글 작성, 잔고 동기화 등 증권플러스 앱 활동성에 따라 매월 1일 등급이 결정된다.

모든 회원이 최초 패밀리 등급이며, 실버 회원에게는 인공지능 종목진단 1개월과 인공지능 차트예측 5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골드 회원은 인공지능 종목진단과 인공지능 수급진단 1개월권, 인공지능 차트예측 10회권을 사용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회원은 프리미엄 서비스 3종 모두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제도 개편을 맞아 증권플러스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가입한 달부터 익월 말일까지 골드 회원 등급을 부여한다. 가입과 동시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