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큐브의 미디어 기반 리워드 앱 ‘투더문’이 5주간 꾸준히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벤트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투더문은 지난 6월 1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오픈했다.

./ 몬스터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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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문은 사용자가 광고 영상을 시청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리워드 포인트 ‘달빛’을 지급하고, 사용자는 이를 암호화폐로 전환하거나 ‘달빛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워드 플랫폼이다.

투더문은 지난 6일 1.02버전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리워드 포인트 ‘달빛’을 암호화폐로 전환해주는 서비스인 ‘달빛스왑’을 오픈해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등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몬스터큐브 관계자는 "인기의 원동력인 ‘달빛 상품’은 시중 가격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해 사용자의 경쟁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픈 초기 사용자 몰림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문제도 발생했으나 현재는 서버 확장으로 안정적인 구매 프로세스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유재범 몬스터큐브 대표는 "소다플레이에 이어 투더문의 성과는 기존 암호화폐 시장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마이닝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된 것"이라며 "보다 많은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고 서비스 확장성에 강한 포부를 밝혔다.

달빛샵에서 사용가능한 달빛(포인트)은 현재 10배 적립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일 최대 2040 달빛(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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