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협업툴 플로우에서 2021년 ‘플로우 사용해보고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 플로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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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는 협업툴 플로우를 통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를 경험해 본 직장인 14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협업툴 유효성 및 업무 개선 변화’를 정량적으로 숫자화한 데이터 정보를 담고 있다.

플로우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1월 이후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신규 도입 문의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0년은 2019년도에 비해 매출은 420%, 사용자는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플로우 CX본부 송인호 본부장은 "플로우를 통해 디지털 오피스를 구축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협업툴 유효성 및 사용 후 개선 변화’를 객관적으로 숫자화된 데이터로 제공해 협업툴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선택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 플로우 사용해보고서에 따르면, 93%의 응답자가 협업툴이 회사에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회사에서 협업툴이 필요한 이유는 ‘1위 팀 소통’ ‘2위 업무 일정 관리’ ‘3위 자료·파일 보관’ ‘4위 목표 달성’ ‘5위 조직의 생산성’의 순서로 이유를 선택했다.

63%는 내가 의사결정권자라면, 회사에 협업툴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한다고 대답했으며 협업툴 선택 시 중요한 기준은 ‘1위 사용성’ ‘2위 제품의 기능’ ‘3위 가격 합리성’ ‘4위 보안 안전성’ ‘5위 개발사 신뢰’의 순서로 이유를 선택했다. 전 직원이 빠르게 적응해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사용성이 협업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리포트에는 ▲협업툴 유효성 ▲업무용 협업 도구 이용 행태 ▲협업툴 사용성 및 업무 개선 변화 ▲미래의 협업툴에 대한 직장인들의 다양한 견해가 담겨 있다. 리포트는 플로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협업툴 플로우는 8월 기준, 25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JTBC와 중앙일보, BGF리테일 및 KB캐피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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