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UNIST는 3월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연구하고자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예방과 모바일 진단, 재활, 빅데이터 분석 등 네 영역에서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추진 중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헬스 분야는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UNIST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사업 기회 공동 발굴에 있어 시너지가 극대화하도록 LG유플러스의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