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B국민은행 리브 앱에 AI 음성 서비스 누구 적용

김평화 기자
입력 2021.08.26 13:41
SK텔레콤은 KB국민은행과 26일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인공지능(AI) 뱅킹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KB국민은행 앱인 리브(Liiv)를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를 지칭) 특화 금융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왼쪽)와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용자가 리브 앱에서 잔액 조회나 송금 등을 음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리브 앱에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인 누구를 탑재한다. 리브 앱만을 위한 별도 음성호출 명령어와 음성합성(TTS) 보이스도 적용한다.

SK텔레콤은 향후 은행뿐 아니라 카드·페이 등 금융 영역 전반에서 다수 사업자와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SK텔레콤은 다양한 비즈니스에 누구를 적용해 고객이 생활에서 쉽게 AI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와 협업해 누구 생태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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