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게임' 폴란드에서 첫선

박소영 기자
입력 2021.08.27 10:11
게임 사업 진출을 선언한 넷플릭스가 폴란드에서 게임 서비스를 우선 선보인다. 폴란드가 넷플릭스 모바일 게임 사업의 테스트 베드가 된 셈이다. 다만 폴란드를 테스트 베드로 삼은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폴란드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기묘한 이야기3’ 게임. / 넷플릭스
27일(현지시각) 더게이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의 지식재산권(IP) 활용한 게임 2개를 폴란드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폴란드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계정으로 2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 넷플릭스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기묘한 이야기3’와 ‘기묘한 이야기1984’를 다운 받을 수 있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아나주의 마을 호킨스에서 한 소년이 실종되면서 초자연적 현상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 진출 이야기는 갑작스러운 소식이 아니다. 넷플릭스는 7월에 2분기 실적을 발표 후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게임 사업 진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오리지널 영화, 애니메이션 등처럼 게임도 새로운 콘텐츠 범주로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은 넷플릭스 게임 콘텐츠의 세계 출시 일정과 관련해 올해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점쳤다. 넷플릭스가 개발한 게임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넷플릭스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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