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에 이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풀무원에도 확대 적용했다. 고객은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맞춤 보관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의 'LG 스토어'를 통해 정기구독 형태로도 인공지능 맞춤 보관이 가능한 여러 포장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차별화된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뉴(New) 유산균김치+'는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리고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스탠드식 27종, 뚜껑식 12종이며 용량은 128~565ℓ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