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문체부, 독서 행사 8700건 진행

서믿음 기자
입력 2021.09.01 09:25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표어로 전국 각지에서 전시·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8700여 건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비대면 진행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 북구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시작된다. 독서대전에서는 ▲출판사와 동네책방이 함께 독서 행사를 진행하는 ‘다시 책, 북페어’ ▲정호승 시인, 정재찬 교수 등 다양한 유명 작가들의 책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북토크 콘서트’ ▲‘책으로 시대를 읽다’를 주제로 열리는 독서 학술대회 ▲‘비블리오 배틀’(책에 얽힌 사연 발표) 형식으로 열리는 전국독서동아리한마당 등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대전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교육청과 지자체에서도 지역 행사

이와 함께 17개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에서도 지역 독서대전, 퀴즈대회, 공연, 체험 행사 등 흥미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였던 청주시는 ‘청주 독서대전’을 자체적으로 열어 독서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이밖에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글짓기 대회(서울)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부산) ▲대전학생토론마당(대전) ▲서로서로 독서로(인천) ▲어른을 위한 100세 그림책 전시(광주) ▲도전!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과학독서 골든벨(대구) ▲전자책 독서퀴즈대회(강원) ▲도서관 방문 챌린지(울산)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경남)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 심리치료(경북) ▲작심삼일 독서를 응원합니다(전남) 등 다양한 지역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체부가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국 94개 기관에서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해 문학·철학·과학 등 다양한 독서강연과 함께 독서토론, 독서지도 등을 지원하고 ▲전국 160개교에서는 청소년들이 토론으로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진행한다. ▲어르신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전국 10개 주관처에서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책을 읽어준다.

더불어 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 24일 전국 70개 서점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심야 책방’을 열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책체험버스’가 전국 문화 소외지역 20여 곳을 방문해 전자출판물과 소리책(오디오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 60+ 책의 해’ 캠페인에서는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인 ‘책마실가세’, 글쓰기 활동인 ‘작가와 함께 하는 행북(BOOK)학교’ 등 다양한 고령층 독서프로그램으로 고령층 독서환경을 만들고 활동을 지원한다. ▲꾸준한 책 읽기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습관형성 응용프로그램(앱) ‘챌린저스(CHLNGERS)’와 함께하는 ‘독서 도전(챌린지)’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국방부도 군대 안팎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국방부 육군의 대표 독서 행사인 ‘황금박쥐 독서감상문 경연대회’는 지능형(스마트) 도서관을 활용해 군 부대원과 군인 가족의 독서를 지원하고 독서감상문을 공유한다.

‘독서의 달’맞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서정보 누리집(포털) ‘독서인’(www.readin.or.kr) 달력(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meseo@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