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급 방송·녹음 마이크 ‘블루 XLR’ 시리즈 3종 출시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9.01 18:13
로지텍 산하 스튜디오 마이크 및 레코딩기기 전문 브랜드 블루 마이크로폰(이하 블루)가 최근 급증하는 개인 방송 및 홈레코딩 시장을 위한 XLR 시리즈 마이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블루는 지난해 공식 론칭과 함께 선보인 ‘예티’ 시리즈, ‘스노우볼 아이스’ 등 USB 마이크 라인업에 이어 이번 XLR 시리즈 3종을 통해 자사의 스튜디오 마이크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트리머, 팟캐스터, 보컬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의 홈레코딩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블루 XLR 시리즈 ‘블루버드 SL’ 모델 / 로지텍코리아
이번에 선보이는 블루 XLR 시리즈는 ‘스파크 SL’, ‘블루버드 SL’, ‘베이비 보틀 SL’ 등 콘덴서 마이크 3종으로 블루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췄다. 3종 모두 스튜디오급 품질의 음성 녹음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각의 제품마다 커스텀 제작한 콘덴서 캡슐을 사용해 각기 다른 음색을 구현했다. 스파크SL은 활용도 높은 투명하고 디테일한 사운드, 블루버드 SL은 보컬을 강조하는 모던하고 선명한 사운드, 가장 하이엔드 모델인 베이비 보틀 SL은 저음을 강조하는 따뜻하고 클래식한 사운드라는 특성을 제공한다.

전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된 스위치 라인(Switch Line)은 좌측의 하이패스 필터가 저주파 소리를 조절해 레코딩 시 주변 소음을 줄이고, 우측의 -20㏈ 패드는 드럼, 일렉트로닉 기타 등 소리가 큰 음원도 왜곡 없이 수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단일 지향성 픽업 패턴으로 사운드 수음의 집중도를 높였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기를 추가로 연결하면 레코딩에 필요한 다양한 인터페이스 조작은 물론 믹서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여러 대의 마이크를 하나의 소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어 다양한 작업을 원하는 프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하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 장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출시된 블루 XLR 시리즈는 이러한 크리에이터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작업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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