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2일 서울시와 시민교육∙홍보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물보호∙생명존중 시민교육 및 홍보사업 협력 ▲아동∙청소년들의 아쿠아리움 관람 및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아동∙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관람, 진로체험교육, 환경보전교육을 제공하며 향후 다양한 교육 및 홍보사업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는 "아동∙청소년들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전문 교육은 물론 새로운 이색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해양 생태계 보존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