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료 구독 서비스 '슈퍼팔로우' 시작

이은주 기자
입력 2021.09.02 12:35
트위터가 유료 구독 서비스인 ‘슈퍼 팔로우(Super Follows)’ 기능을 베타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등을 시작으로 수 주 내에 세계 iOS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퍼 팔로우 기능을 공개할 계획이다.

트위터가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트위터 제공
크리에이터는 슈퍼 팔로우를 통해 월 2.99달러(약 3500원), 4.99달러(약 5800원) 또는 9.99달러(약 1만1500원)의 구독료를 책정할 수 있다. 구독자(슈퍼 팔로워)는 크리에이터의 독점 콘텐츠, 콘텐츠 미리보기, 슈퍼 팔로워 배지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현재 슈퍼 팔로우 기능은 iOS 버전 트위터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및 웹 버전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슈퍼 팔로우 기능은 사전 지원으로 선별된 미국 내 크리에이터만 설정 가능하다. 미국과 캐나다 이용자는 슈퍼 팔로우 기능으로 크리에이터를 구독할 수 있다. 정치·사회 운동가부터 기자, 뮤지션, 콘텐츠 큐레이터, 작가, 게이머, 뷰티 전문가, 코미디언 등 미국 내 크리에이터 200명이 대상자로 선별됐다.

트위터는 "향후 ‘슈퍼 팔로우 전용 스페이스(Super Follows-only Spaces)’, ‘구독자 전용 뉴스레터’, ‘익명 구독(subscribe anonymously)’ 등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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