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가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3일 발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민의 71.3%가 게임을 이용했다. 전년 대비 0.8%p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게임 이용률 상승폭인 4.8%p 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게임이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한다고 판단되는 대목이다.
게임 이용자의 게임 플랫폼별 이용률(중복응답)은 모바일 게임이 90.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PC 게임(57.6%), 콘솔 게임(21.0%), 아케이드 게임(9.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는 콘진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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