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입점 지방중소공인 70%, 성장률도 높아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9.07 09:11
쿠팡은 올해 2분기에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상공인의 판매 중 70%가량이 서울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에서 중소상공인 제품이 10만큼 판매된다면, 이중 7이 지역 중소상공인으로부터 발생됐다는 설명이다.

중소상공인 지역별 성장률 그래프 / 쿠팡
쿠팡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쿠팡과 거래하는 중소상공인 중 서울 소재의 중소상공인은 전년 동기 대비 129.6% 성장했다. 반면, 일부 지역의 경우 인구와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쿠팡과 함께하는 울산 소재 중소상공인은 157.6%, 경상남도 소재 중소상공인은 145.7%, 제주도 소재 중소상공인은 130.1% 성장하며 서울의 성장세를 뛰어넘었다. 세종시 소재 중소상공인의 경우 올해 2분기 성장률 206.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정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위해 올해에만 40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조성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분 대표는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품질 좋은 우수한 제품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됐고, 중소상공인들은 쿠팡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판매의 기회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에서 도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투자와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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