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아냐?…보쉬의 냄새 제거기 '후레시업'

하순명 기자
입력 2021.09.07 17:44
독일 다국적 기업인 보쉬가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옷의 냄새를 제거하는 후레시업(FreshUp)을 선보였다.

보쉬의 냄새제거기 프레쉬업 / Tech Nuovo 유튜브 갈무리
엔가젯이 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보쉬는 세탁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프레쉬업을 개발했다. 세탁기는 보통 41갤런(약 155리터)의 물을 사용하는데, 세탁 세제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오염은 물론 가뭄을 초래할 수 있다.

후레시업은 땀, 음식, 담배 등의 냄새가 나는 옷감을 이온화 과정을 통해 냄새를 분해한다. 이 장치를 옷감에 대면 이온화가 시작되는데 처리 과정 중에는 기기가 보라색으로 변하고, 동전에서 맡을 수 있는 약간의 비린내가 발생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둘 것을 권한다. 처리가 끝난 옷은 살짝 바람을 쐐 주면 된다.

엔가젯은 후레시업을 써보니 냄새가 어느 정도 개선이 된 것을 확인했지만, 342달러(약 39만6000원)의 가격은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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