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기업인 허니냅스는 KT의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출시한 ‘올 어바웃 슬립’ 숙면 패키지를 체험한 투숙객들이 자사의 스마트 매트리스 기반 인공지능 수면분석 시스템을 통해 수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전했다.

A.I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A.I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측은 이를 체험한 다수의 투숙객들에게 수면 문제를 조기에 발견했다며 숙면 체험을 위해 패키지를 이용한 한 투숙객의 경우, 퇴실일에 제공되는 수면 코칭을 통해 수면 중 무호흡 패턴이 모니터링되면서 수면 클리닉을 방문해 치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면 무호흡증은 1차로 만성피로와 졸음으로 원활한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고, 2차로는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공존질환을 가속화 시키는 질병 중 하나다.

허니냅스 관계자는 "최근 수면 무호흡증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선행적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부동산 서비스의 결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경험적 모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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