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프리미엄 AOC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에이건 프로(AGON Pro)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인 ‘324UX UHD 144 프리싱크 HDR 400’을 출시한다.
알파스캔 324UX는 알파스캔의 게이밍 모니터 중 최초로 차세대 HMDI 2.1 입력을 지원하는 4K UHD(3840x2160) 해상도의 모니터다. 평면 IPS 패널에 최대 144㎐의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DSC 기술과 HDR 400 지원 등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 화면과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HDMI 2.1 입력을 통해 최신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콘솔 게임기에서도 4K UHD 해상도에서 120㎐ 출력이 가능하다. 어댑티브싱크(프리싱크) 및 지싱크(G-sync) 호환을 지원해 게임 화면에서 발생하는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등을 최소화했다. 1㎳(밀리초)의 빠른 응답속도는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서 보이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표시한다.
평면형 IPS 4K UHD 패널은 광시야각은 물론 10bit 컬러 출력을 지원하고 델타 E<2(Delta E<2)의 색 정확도와 DCI-P3 99%(CIE1976, 색역기준)의 높은 색 재현율로 게임화면과 영상, 이미지 등을 더욱 정확한 색상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HDR 400 공식 인증을 받아 HDR 지원 콘텐츠를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게이밍 컨트롤 패드는 조준선, LED 조명 등의 설정을 간편하게 선택 및 변경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3개의 단축 버튼도 제공한다. 에이건 시리즈 고유의 라이트 FX(Light FX)는 다양한 패턴과 컬러의 후면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시력보호 기능, 다기능 스탠드, PIP/PBP, KVM 스위치, PD 90W USB-C 단자, DTS 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 등 각종 편의 기능도 겸비했다. 가격은 139만원이다.
알파스캔은 에이건 프로 324UX 출시를 기념, 다나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으로 10월 5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150대 한정으로 무료배송, N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상품평 등록 시 게이밍 기어 증정 등 총 1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